■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지원 / 민주평화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회 본회의가 열린 지 벌써 두 달입니다. 교섭단체들끼리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상황이 길어지자 소수정당에서 국회 소집요구서에 서명을 받고 다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과 정책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에게 이목이 쏠립니다.
어제 이재명 경기지사를 만났다고 하더군요. 더훈수정치 여의도 훈장 정치9단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정국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희호 여사 건강 얘기부터 여쭤볼게요. 페이스북에 어렵다 이렇게 쓰셨던데 어떻습니까?
[인터뷰]
지금 아무래도 고령이시고 오랫동안 입원해 계셨기 때문에 좀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저도 매일은 못 가보고 있습니다마는 자제분들이나 세 며느님들이 잘 간호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만그만하십니다.
올해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되는 해잖아요. 올해 특별한 추모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인터뷰]
물론 김대중 평화센터에서 학술회의 또 그리고 13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파티도 열고 그렇습니다마는 금년에는 아무래도 10주기이기 때문에 김대중 정치아카데미 최경은 의원이 주축이 돼서 우리 민주평화당 내에서도 추모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아마 김대중 평화센터에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그런 영상물 같은 것도 좀 공개가 있고 전국 각국 전국에서 또 세계 각국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공개 영상은 혹시 보셨습니까?
[인터뷰]
저는 아직 안 봤습니다. 저도 보고만 듣고 아직 공개 안 했는데 제가 보면 안 되죠.
알겠습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죠. 5당 대표들을 만나고 북유럽 순방길에 오르고자 했던 그런 계획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강기정 정무수석이 정당들을 만났던 모양이죠? 6월 7일에 5당 대표와 만나고 또 황교안 대표와 1:1 만남을 별도로 하겠다 이런 제안을 했는데 한국당에서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글쎄요, 저도 문재인 대통령께서 황교안 대표가 1:1로 만나자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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